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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ISK IT
[독서 리뷰] IT 좀 아는 사람 본문

한 줄 평
[★★☆☆☆] 읽기 쉽고 재밌는 IT 비즈니스 이야기
느낀 점
이 책은 읽기 어렵지 않은 책이었다. 경제/경영서로도 분류되는 책인 만큼, IT 비즈니스에 대해 다루는 비중이 크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 비즈니스 사례 위주로 설명했고, 읽기 어렵지 않았다. 개발자 준비생인 나도 쉽게 읽을 수 있었고, 부제인 ‘비전공자도 IT 전문가처럼 생각하는 법’에 어울리게 실제로 IT에 관심 없는 사람들도 쉽게 읽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.
한국은 아마존이 강세인 나라가 아니어서 IT에 관심을 가지기 전에는 아마존에 대해서 잘 몰랐다. 그런데, 비즈니스와 IT에 점차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아마존이라는 기업에 대해서 서서히 알게 되었다. 그저 미국의 큰 쿠팡 정도인 줄 알았는데 어마무시한 기업이었다. 아마존의 시작인 전자책과 유통, 물류는 당연하고 일론머스크의 스페이스 X로 인해 알게 된 블루오리진, 개발자 준비를 하면서 알게 된 AWS, 그리고 어느 날 kt 기가지니 옆에 붙어있는 알렉사와 아마존 프라임 등 내가 아는 분야만 해도 이미 아마존은 대기업 중 대기업이었다. 마침 아마존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던 참에 ‘순서 파괴’라는 책도 샀으니 조만간 읽어봐야겠다.
아마존뿐만 아니라 애플, 페이스북, 마이크로소프트, 구글, 우버 등 미국의 굵직한 기업들에 대한 내용이 들어있어서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. 또 중국과 동남아시아의 비즈니스에 대해서도 나오는데, 중국의 IT기업을 너무 아시아 전체로 후려치는 느낌이 있어서 그 부분은 조금 별로긴 했다. 대놓고 서양은 미국 동양은 중국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인 것 같았다. 어쩔 수 없는 경제 규모의 차이 때문에 인정할 수밖에 없긴 하지만 말이다.
결과적으로 오랜만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고, 내용도 지루하지 않고 흥미로운 내용이 많아서 IT에 막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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